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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주절주절

트랜스포머를 보고왔다.




ZeroSilver평:

주말에 트랜스포머를 보고왔다.
네이버 평점9를 넘는 오락영화....

일부러 재미있게 볼려고 예고편도 보지 않았다.
영화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권선징악의 뻔한 내용이었지만....

CG의 퀄리티는 나를 전율케했다..
엄청나게 정교한 마치 실사를 보는듯한 CG들이 정말 톱니바퀴처럼 맞아들어가는
쾌감은 엄청났다.

영화보고 남는게 없다는 안좋은 평을 쓴사람이 꽤있는데 영화가 꼭 감동적이어야 되는가?
오락영화로 CG하나만 기막히게 만들어도 그부분에 대해선 충분히 감동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면에서 트랜스포머는 나에게 시각적인 감동을 준 올여름 최고의 오락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