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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사회적이슈

하리슈 사진 및 기사

하리수 모방 연예인 하리슈의 모습
최근 가수 박상민이 자신을 사칭한 혐의로 일명 ‘짝퉁 박상민’을 고발하면서 이미테이션 연예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모방 연예인은 동방신기와 보아를 흉내낸 댄스가수와 하리슈,현찰,현수기,채주봉,안허벙,방쉬리 등 이름도 유명 연예인의 이름을 코믹하게 패러디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단순히 닮았다는 남들의 이야기에 시작하지만 이미테이션 클럽에서 성공하기위해 철저히 오리지날 연예인을 연구 분석해 특징을 몸에 익히도록 부단히 연습과 노력을 한다.

4일 동아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오리지널 연예인의 인기에 따라 몸값과 인기가 결정되며 각종 행사에 한 달에 10회 정도 참여해 회당 30만∼50만 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런 모방연예인의 경우 `진짜를 사칭하지 않으며 활동무대가 겹치는 연예인을 모방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는 불문율이 있다고 전했다.

‘이미테이션 연예인 클럽’주 회장(주용필·본명 이일노·50)은 “박상민 사건도 같은 무대에서 경쟁 관계가 되는 바람에 벌어진 것”이라며 “밤무대에 자주 나오지 않는 스타를 따라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해외의 경우도 마돈나, 마이클 잭슨 등을 모방한 연예인들이 인기를 누리며 여러 테마파크에 출연하고 있으며 일본에는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모방 연예인이 고정출연하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짝퉁연예인 중에 하리수를 모방한 하리슈(본명 김윤아·28)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주요 포탈에서 모습을 검색하고 있다.

<출처-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