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 일본 취업에 무척관심이 많았다.
지금도 물론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것저것 살펴보고 있다.
하지만 네이버나 그외에 일본취업에 대해서 검색을 해보면
모두 핑크빛 전망만을 내놓고 있다.
일본경제가 활황이다, 취업 100%다, 대우가 좋다....등등등
정말 핑크빛 희망만을 말하는 학원관계자와 그외 기타 업계의 글들이
정말 많았다.
나역시 처음에는 일본취업에 관심도 있고 그들의 말에 혹해서 일본취업이
인생의 돌파구가 될꺼라고 생각하며 이곳저곳을 찾아봤다.
결론은 한국에서 실력있고 꿈이 있는 개발자가 아니라면 일본도 힘들다이다.
아니 더힘들것이다.
이미 현지에서 일하고 있는 프로그래머들은 대부분 5년이하로 잠깐 경험하러
온다거나 한국에서 할게 없으니까 온다거나 등등 이런생각을 가지고 온사람들중에
제대로 성공한 사람은 못봤다고 입을모은다.
정말 프로그래머의 꿈이 있다면, 열악한 한국프로그래머 생활에 염증을
느꼈다면 일본취업을 추천한다.
하지만 위에서 말한바와같이 단지 한국에서 할게 없어서...
경험을 쌓고싶어서...돈많이 벌꺼같아서..등등의 이유라면....
일찌감치 포기하고 한국의 좋은 기업들에 취업하라고 조언해주고 싶다.
뭐 나도 가보진 않았지만 몇달동안 여러 커뮤니티와 가있는 분들과 대화하고
느낀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일본취업을 준비중인 사람들은 모두 철저한 준비와 자기관리로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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