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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주절주절

추억의 만화-드래곤볼

ZeroSilver:

학창시절에 난 만화를 상당히 좋아했다.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건 바로 드래곤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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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보게 되었던건 작은 500원짜리 해적판 만화책이었다.
7개를 모으면 소원을 이뤄준다는 드래곤볼, 그 드래곤볼을 둘러싼 여러 개성넘치는 캐릭터들의 대결구도.
만화적인 상상력을 극한까지 끌어낸 스토리는 정말 탁월했다.(사실 계왕신이 나왔을때는 이만화의 한계는
어디인가라는 의문이 들었다..;)
게임에서 부터 애니까지 다양하게 컨버젼 되어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지금도 꾸준히 사랑받는 만화이다.

패밀리 오락기가 있었을 당시에는 드래곤볼Z시리즈를 정말 재미있게 했었고 이후에 초무투전이 나왔을때는 드래곤볼의 캐릭터를 직접 움직일수 있다는게 너무 신기하고 기뻤다.

17호가 남자냐 여자냐 손오공 아들이 오반이냐 오돌이냐등 여러가지 이유로 친구들과 말싸움도 많이했던 게임(필자는 오돌로 우겼는데 말싸움을 이겼다..;;해적판에서는 오돌로 나왔기에..비슷한 경우로는 천진반이 천공 챠오즈가 똠방 등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필자가 제일 좋아하는 베지터사진으로 글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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