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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사회적이슈

(동영상)전원책 군에대한 발언


지난 1일 KBS 1TV ‘생방송 심야토론’에서 ‘군복무 가산점제’에 대해 찬성 의견을 주장한 전원책(52) 변호사가 화제다.

‘군복무 가산점제’는 군복무자에게 공직 채용 시험시 군가산점제를 적용하는 내용의 병역볍 개정안이 최근 의원입법형태로 국회 국방위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해 8년만에 부활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찬성’ 패널로 출연한 전 변호사는 "가고 싶은 군대요? 돈 백만원 줘도 안갑니다" "군대는 폭력을 가르치는 집단이고 자유를 박탈하는 곳입니다. 자유를 박탈당하는데 사회에서 받는 월급준다고 해서 누가 가겠습니까" "가산점을 사기업까지 확대해야하고 2%도 적습니다. 이번 법안 5%로 수정해서 올리세요" 등 직설적인 발언으로 시청자의 주목을 끌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전 변호사의 발언을 두고 “전적으로 지지한다. 금 같은 시간을 군대에서 보내는데 그에 합당한 보상은 해줘야 한다” “여성 및 장애인 등을 고려하지 않은 발언이고 개악 법안이다”는 등 찬반 입장이 양분돼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는 법안을 대표발의한 한나라당 고조흥 의원과 김병조 국방대 국제관계학부 교수, 전원책 변호사가 찬성 의견을 주장했고 열린우리당 홍미영 의원과 남윤인순 한국여성단체연합 대표, 송호창 변호사가 반대 의견을 주장하며 격렬한 토론을 벌였다.

김진원 기자


아 정말 속이 시원하다.......
월급준다고 군대 가겠냐....



멋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