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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음악감상

소개팅은......이은미 애인있어요 (가사 포함)

이은미 애인있어요 (가사 포함)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네요..
음...어제 처음으로 소개팅을 해봤어요.....(주선자와 같이 만나는...)
아..근데 정말 평소에 말을 잘한다는 말을 자주 들었는데...
생판 모르는 사람하고 있으니까 뻘쭘하더라구요...
그 분하고 좀 안맞아서 그런가...
그리고 한가지 느낀건 처음 소개팅 할 때 절대로!!네버!!!
삼겹살은 안좋은 메뉴란 걸 느꼈습니다.
고기 굽고 뒤집고 밥먹고 고기싸먹고 완전.........먹느라고
얘기할 정신이 없더라구요...
앞으론 완제품이 나오는 걸 먹어야 겠습니다.
돈까스 뭐 이런거.....
휴.....
크리스마스 수면제 공동구매나 해야겠네요.
그래도 안생기겠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직도 넌 혼잔거니 물어보네요

난 그저 웃어요 사랑하고 있죠

사랑하는 사람 있어요..

그대는 내가 안쓰러운건가봐..

좋은 사람있다면..한번만나보라말하죠...

그대모르죠...내게도 멋진 애인이 있다는 걸

너무 소중해 꼭 숨겨두었죠..

그 사람..나만 볼 수 있어요

내 눈에만 보여요 내 입술에 영원히 담아둘꺼야..

가끔씩 차오르는 눈물만 알고있죠..

그 사람 그대라는걸..

난 그 사람 갖고 싶지 않아요

욕심나지 않아요

그냥 사랑하고 싶어요..

그대 모르죠 내게도 멋진 애인이 있다는 걸

너무 소중해 꼭 숨겨 두었죠

그 사람 나만 볼 수 있어요

내눈에만보여요 내입술에 영원히 담아둘꺼야

가끔씩 차오르는 눈물만 알고 있죠

그 사람 그대라는 걸

알겠죠 나 혼자아닌걸요

안쓰러워 말아요 언젠가는 그 사람 소개 할게요

이렇게 차오르는 눈물이 날 안아요

그 사람 그대라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