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의전쟁 정소영
쩐의전쟁 정소영
ZeroSilver:
김정화 대신이라...
잘어울릴 것 같기도...
쩐의전쟁 정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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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키 연예] 돈에 뭉개진 자존심, 금나라(박신양)의 전 애인 이차연(김정화)의 배역에 새얼굴 ‘정소영(사진)’이 최종 확정됐다. 전편에서 극중 이차연은 자신을 버리고 돈을 선택한 남자에게 상처를 입고 복수를 꿈꾸는 ‘비운의 여인’으로 등장했다. 하지만 번외편에서는 전혀 다른 역할을 맡았다. SBS 관계자는 "번외편에서 이차연은 신동욱(하우성)의 비서로 등장, 전편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캐스팅된 정소영은 1999년 MBC 28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SBS ‘야인시대’에서 김두한이 사랑한 최초의 여인 박인애역을 맡은 바 있다. SBS 한 제작진은 “앞으로도 새로운 인물을 많이 등장시킬 예정이다”고 밝혔다. 전편에서 대졸 출신의 엘리트 애널리스트로 등장했던 박신양은‘쩐의전쟁-번외편’에서는 사채시장서 잔뼈가 굵은 고졸 출신의 사채업자로 이미지 변신을 꾀한다. 사채업계의 큰손으로 봉여사(여운계)를 대신해 박해미가,금나라의 애인인 서주희(박진희) 역에는 김옥빈이 등장한다. 본편의 인기가 대단했던 만큼 새로운 인물 등장과 색다른 내용 전개, 그리고 우리나라 드라마 사상 처음이라는 번외편 시도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쩐의 전쟁’ 번외편은 오는 11일부터 총 4부작으로 방송된다. <출처-쿠키뉴스> |